권 원장님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원장님 덕분에 이제는 어머니 아버님 와이프.. 모든 가족은 늘 건강하게 지냅니다.
올해도 감기한번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보약의 효과가 그렇게 좋은줄은 처음으로 느끼시는지 늘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원장님 저희 아이가 생겼습니다.
기뻐서 원장님께 뭐라고 말씀을 드릴건지 전화할려다가 글을 남기는것이 진실된 고마움의 표시가 더 묻어 나올것 같아서 (진료시간중에 전화 드리기도 송구 스럽고) .......
정말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에.. 어제 확인하고서 제일 먼저 수고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기쁨밖에 없었습니다.
원장님.
저희들 인사갈겸해서..
내일 막내처재가 결혼한지 5년입니다. 독일생활이 힘든지 이제서 아이를 가지려고 했었나 봅니다.
1년동안 노력중인데도 소식이 없어서 데리고 갈려고 간호사님과 통화 하였습니다.
가는김에 부모님 두분께서도 공진단을 갖다 달라고 하시는데 (이 내용은 간호사 선생님에게 전달은 못했습니다) 100환짜리 두개를 혹시 내일 가져드릴수 있겠는지요?
급한건 아닙니다. 되시는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혹시 회사일로 제가 출근할지도 몰라서 와이프만 같이 가게될수도 있습니다. 결제는 간호사님께 제가 퇴근하면서 5시전에 들리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