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그간 안녕하시죠?
뵙지 못한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저는 작년9월 펜실베니아 디자인스쿨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어요. PennDesign이라고
명칭이 바뀌었는데, 옛날 예술대학원이죠.
교수님께서도 여전히 방송활동을 많이 하시는것을 여기서도 가끔 Tv로 보게되네요.
어제 갑자기 화면에서 건강하신 모습의 교수님을 보고서 공진단이 생각나서요.
전화 드린다고 몇번 생각했는데 매번 학교일로 까 먹네요 ^^
요즘 업무과 너무 많아서 거의 두세시간 수면시간을 빼면 실신 상태라 그때마다 교수님께서 해주신 공진단이 생각나서 한국에 전화 들릴려면 시차가 틀려 오더를 하지 못했어요.
작년3월에 보내주신 공진단은 서너달간 너무 감사하게 복용 했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지금 여기까지 오게되고 체력적으로 버틴것 같아요.
교수님. 다음달첫째주에 다정이 동생이 시카고 출장이라서 제한테 다녀가기로 일정을 잡아서 공진단을 좀 여유있게 동생편으로 보내주었으면 해요.
내일 교수님께 전화드리고 인사도 드릴겸 자기가 삼성한의원으로 가서 공진단을 가져 오겠다고 해요.
아마 다정이도 업무비즈니스로 많이 피곤한가 봐요. 진찰도 좀 부탁 드리고 정이도 공진단을 먹였으면 해요.
교수님. 가능하시면 공진단 여유있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전화 드릴수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300환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다정이도 진찰해 보시고 여유있게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회사일로 많이 지쳐있다고 부모님께서도 권교수님 공진단을 복용하였으면하고 말씀 하셨어요.
교수님. 너무 말이 많았네요. ㅋ
아무쪼록 늘 밝고 건강 하세요. 식사 잘 챙겨 드시구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