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선생님~
6살 남자아이고, 유치원을 다니고있습니다.
두달전에 외출했다가 감기에 된통 걸렸어요.
낫는듯.. 낫는듯.. 하면서
지금까지도 완전 낫지를 않아요
기침을 심하게 해요.
자주 한다기보다는 좀.. 깊은 기침을 하는 편인데
기침을 하다가 구토를 한적도 있습니다.
콧물은 흐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 없지도 않아요.
훌쩍훌쩍 안에서 맴도는 정도입니다
병원에 다니면서 약도 많이 먹어보고..
양약(감기약)을 많이먹다보니 설사도 자주합니다
겨울이다보니
어린이집에 애들도 많고 하니 쉽게 낫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이곳저곳에서도 보통 어린이집에 다니면
감기는 늘 달고 사는 거라고 생각하라고들 하더라고요
차차 낫겠지... 했는데
감기가 너무오래가니 아이도 힘들어하고 ,,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한의학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아기가 평소에 땀도 참 많고
그래서.. 기운이 허해져서 그런건지..

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 한의학박사 권택현원장 입니다.

 

주로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많이 활용되고있는 보약은 음식을 잘 먹게 하므로써 면역력을 증가 시키고 감기등의 호흡기질환에 노출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겠끔 도와주면서 몸에 필요한 항체나 면역체계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 입니다.

 

자녀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가 잘 낫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정확한 진료후 확답을 드릴수 있겠습니다. 항상 몸을 따스하게 해주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먹이는것을 권합니다.

 

저희 3대를 이어온 삼성한의원에서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충분한 유아기에는 한약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가능한 모유와 이유식 등으로 골고루 잘 먹이시고, 5~6세쯤 유아원 등의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한약을 권합니다.

 

저희 삼성한의원에서는 엄격한 유기농 한약재를 구입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한의원 옥상에서 한약재의 철저한 관리와 청결한 탕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한약재는 기원에 맞고 잔류농약과 중금속검사를 식약청기준에 엄선한 최상의 유기농 한약재와 효능이 우수한 야생한약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