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직장생활로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최근 계속 몸이 피로하다고 해서, 보약을 지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일본에 살고 있고, 8월쯤 4일정도 한국에 갈 예정인데,
귀국일 출국일을 제외하면 이틀 시간이 있는데 이틀 안에 진단받고 보약제를 받을 수 있나요?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진단 가능한가요?

그리고 집사람이 일본인인데, 국적에 따라 보약 체질이 맞지 않거나 하진 않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장 권택현 박사 입니다.

 

환자를 진료한후 한약을 처방할때는 증상이나 체질과 몸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되는것이므로 외국인이라고 해서 처방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만성피로에 대한 한약의 치료효능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임상 논문이 많아서 그런지, 만성피로에 관한 한약을 원하는 외국인들이 요즘 인터넷 상담을 통하여 복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효과 또한 우수하다는 점을 느끼고 자주 복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귀하께는 한국에 내원하시기 전날까지 진료예약 을 해주시면 원하시는 날까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