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삼성한의원원장 권택현 박사 입니다.
새해 대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특강준비로 인해 답변이 늦어져 양해 바라며, 앞으로 빠른 답변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몸은 선천적으로 체질상 아무리 잘 먹어도 체중이 늘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마르고 외소한 분들은 대체적으로 열(熱)이 많다고 진단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마른사람들은 병리적인 熱(기능항진)이 주로 비위(脾胃)소화기계에 작용되어서
먹는 에너지 자체가 빨리 소진시켜서 체중으로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마른분들은 주로 비위장의 항진된 기능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는 식역증(食亦證)이라고 하는 질병도 있는데,
음식을 먹어도 먹어도 소화가 금방 되면서 살이 찌지않으며 항상 마른체형을 유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한의학서적 내경이란 책을 보면 이증상에 대해 잘 설명되어져 있는데
대장열(大腸熱)이 위(胃)로 전이(轉移)되어 잘 먹으나 살이찌지 않는것을 식역증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胃熱이 膽에 전이되어도 식역증이 된다고 하여 식역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원인은 분명하게 나타나 있으므로 원인을 유발 시킬수 있었던 인자를 찾아내 치료하면 좋은 체중을 유지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