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너무 반갑습니다..
마침 회사일로 서울을 가야해서 한의원을 찾아갔는데 건물이 많아져서 못찾고 바빠서
그냥 왔습니다.
6년전에 아이 가지는게 힘이들어서 삼성한의원을 소개 받아서 임신된적이 있습니다.
그땐 2개월정도나 한약치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임신이 되었는데...
그때 저희가 이사에 남편이 직장도 옮기고하여서 과로가 심핸탓인지 유산이 되어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때 감사인사 드리고 한약도 지을려 갈려했었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가까운데서 한약을 지어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교수님께 갔었으면 지금 아이땜에 이런 마음고생과 몸고생 안해도 되었을걸 하는 후회가 많습니다.
올해 남편 인사이동으로 다시 서울 여의도 본사로 발령받아 대방동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진료받고 불임치료받고 싶습니다.
그때 유산이후로 6년동안이나 지금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작년부터 인공수정을 3번이나 했으나 번번히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병원에서 시험관으로 준비중인데...
처음에는 산부인과의사선생님께서 한약을 못먹게 하셨는데
어제 진료받으면서 요즘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하니...시험관은 몸이 약해서 3개월가이상 쉬었다가 하자시면서 시험관을 준비하기전에는 한약먹는것도 도움이 될수도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교수님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