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기혼 여자입니다.
올 겨울부터 이불을 덮고 자면 하체 부분에만 식은 땀인지 땀인지 모르겠지만 땀이 납니다.
땀이 계속 흘러서 잠옷바지가 젖고요 상체 부분에는 전혀 땀이 나지않고 하체만 납니다.
왜 그런지요

삼성한의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땀을 진액(津液)이라고 하여 대장과 신장과 관련해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질문주신 수면중 흘리는 땀과 하체의 땀은 한의학에서는 신장(腎)이 허(虛)하거나 양기(陽氣-따뜻한 기운)가 부족한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한의원의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