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의원의 원장님께 우선 온라인에서 상의를 드리고 약을 지어야 할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3세 노현진입니다.
얼마전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많이 나른하면서 피로도하고 조금씩 살이붓기 시작해서) 철분부족(빈혈),해모그로빈이 낮다고 하시고,백혈구도 정상인들보다 높아서 염증을 주의하라는 말도 들었구요,
중요한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갑상선이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닌데 경과를 보면서 검사를 다시하자고 하십니다.재차 질문했으때는 또 괜찮다고 3개월후에 오라고 하시고요.
뭔가가 좋지 않을거란는 생각이 들어서 의사하는 동창에게 다시 진찰을 받고 검사도 했는데
갑상선호르몬이 정상에서 약간낮은데 치료받을 정도는 아니고 잘쉬면서 다시 몇개월후에 검사를 해보는게 좋다네요?
그래서 한약을 먹어면서 몇개월후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을듯싶어서 상담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같이 이런상황에서는 어떻게 한약으로 관리할수 있는지요?

삼성한의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입니다.

 

선후천적으로 건강기능이 약하신분들은 반드시 규칙적으로 식생활을 잘 지켜주시고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고 늘 과로는 피하시는것을 권합니다.

이런분들은 임상적으로 대다수 맥이 현저히 힘이없이 약하면서 느린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일을해도 남들보다 빨리 피로해 하거나 나이가 들어서면서는 노화가 빨라지기도 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30대 후반만 되어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분들을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게서는 봄 가을 한약으로 후천적으로나 규칙적으로 영양을 공급시켜서 건강을 유지하게 한  지혜를 엿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피로나 과로후 회복을 장시간 방치할경우는 면역체계질환이 쉽게 올수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도 그러한 맥락에서 시작될수있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갑상선치료는 의사선생님의 처방에따라 약물치료를 잘 하면서 부가적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갑상선치료에 도움이되는 한약을 복용하는것이 훨씬 빠른 회복을 보입니다.

 

귀하는 갑상선기능저하의 경계수위로 보이므로 식생활관리와 한약으로 건강관리만 잘하시면 무리없이 잘 넘어갈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