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원장 입니다.
질문내용이 자궁출혈인지 치질이나 위장관출혈로 오는 하혈인지 내용이 정확하지 않아서
우선 2가지의 경우를 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궁의 제반적인 출혈은 崩漏症이 의심됩니다.
한의학에서의 자궁출혈(崩漏)의 원인을 기질적인 원인보다는 기능적출혈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듯이 임상에서도 거의 스트레스가 대다수 원인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한약으로 처방되면서 출혈로 부족해진 혈(血)을 보충시키면서 지혈하는 처방으로 거의 2~4주투약으로 치료가 됩니다.
둘째로는,항문쪽의 치질로 인한 출혈로 의심됩니다.
치질출혈은 배변시 선홍색의 피가 심하면 물총쏘듯이 뿜어져 나오며, 심하지 않으면 대변에 약간 묻어 나올정도로 비치게 됩니다. 과로를 심하게하거나 음주를 과다하게 했을경우는 출혈이 더욱 심하게 됩니다. 방치하게되면 어지럼증을 동반하게되며 혈허(血虛)한 증상으로인한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를 겸하여 補血시켜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려 놓는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장풍(腸風症)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쉽게 출혈이 잘 멈추게 되므로 큰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나 근본적인 치질을 제거해 주는것이 재발을 방지 할수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될점은 선홍색의 피가 아니고 검붉은 색의 출혈이라면 상부 위장관(위,대장,소장,십이지장...)질환을 의심해야 됩니다.한방에서는 腸毒症이라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혈뇨(血尿)도 체크해야 합니다. 이것은 요로나 방광의 결석이나 종양등을 의심할수도 있습니다.
빠른시간내 진료를 받으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 몸의 기능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