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의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 입니다.
피로에 관하여 자주 기고하는 글이므로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원인)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가 그 원인이라 추정된다. 최근에는 중추신경계의 장애에 의한 질환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비롯해 각종 감염증,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 물질 등이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생활 습관 중 만성피로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과다한 음주, 무절제한 식습관, 과도한 육체 노동, 지나친 성생활, 과다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다.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었지만 최근에는 2~40대 직장인에게서 많이 발병해 그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증상,자가진단법)
만성피로증후군은 특정한 증상만으로는 정의하기가 어렵다. 눈에 보이는 검사 수치로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피로’라고 하는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증상으로 진단해야 하기 때문이다.항상 피곤해 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며 몸이 무겁다고 호소하는 경우, 또한 손이나 발, 얼굴 등이 잘 붓고 의욕 감퇴 증세를 보이거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하품을 자주 하거나 더부룩한 속과 설사를 호소하고, 어깨나 목뒤 결림, 현기증 증세, 초조한 증상 등을 보이지만 검사 시에는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특별한 신체적 질환이 없는데 갑자기 신체 활력이 50% 이상 떨어지며 온몸의 근육이 찌뿌드드하게 아프고, 정신적인 불안이 생겼다면 빨리 전문한의원이나 전문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충분한 휴식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피로감으로 인해 사회 활동의 능률이 현저히 저하되는 경우
개인차가 있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래 증상들 가운데 4가지 이상의 증상이 2~3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기억력, 집중력 장애
인후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특별한 외상 없이 근육이나 관절 부위가 아픈 경우)
두통, 편두통
아무리 잠을 잘 자도 상쾌하지 않고 늘 피곤한 경우
일을 마치고 난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눈이 자주 피로하고 충혈되는 경우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
얼굴에 생기가 없고 기미가 생기거나 푸석푸석해지는 경우
(치료,예방법)
만성피로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로감을 떨치기 위한 활동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운동을 하는 것이 만성피로증후군을 악화시킨다는 견해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운동이 만성피로증후군의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의사와 사전에 상의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을 정하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체로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등이 효과적인 운동으로 분류된다.
피로의 주원인 중 하나가 정신적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만성피로증후군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즉각 풀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 또한 슬픔, 분노, 좌절 등의 감정은 숨기지 말고 가능한 솔직히 표현해 마음 속에 담아두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좋은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 또한 만성피로증후군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밀가루 음식이나 단 음식, 조미료, 감미료 등은 가능한 피하고, 유기농 자연식의 섭취를 늘려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술, 담배, 커피 등은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고, 되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한의원에서 한약을 복용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