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된 아들이있습니다. 성격이 아주 내성적이어서 유치원에서도 말을 잘하지않아서 선생님들께서
많이들 힘들어하십니다
밥먹기도 아주싫어하고 조금만 큰소리로 화내면 놀라고 울고..말을 더하지않습니다
일단 제가 나름 고쳐볼려고 노력도 많이하고있는데...
또래아이들에 비해서 잘안먹고 너무 예민한 편이라서 낮잠자다가도
초인종 소리에 깨고 저녁에도 많이 뒤척이면서 깊이 못자는거같아요
그래서인지 성장에 많이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성장치료가 가능한가요?
성장치료는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주위분들은 더 지켜보면 큰다하는데 저는 아이 키에 너무 신경쓰여서요..

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 입니다.

 

한의학에서 성장과 관련된 이론들을 살펴보면
腎主骨(뼈의 성장은 신장이 주관하는것을 의미하는 말)이라는 이론에서 선,후천적으로 또는 체질적으로 골격발달이 더딘 키작은 아이들은 신장을 보하여 뼈를 잘 자라게하고있고, 또 心藏神(심장은 고유한 정신적인 편안함을 관할한다는 말)의 이론에서는 숙면을 잘 취하게하여 심신을 안정케하여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게해서, 신장과 심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서 키가 잘 자랄수있게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 또한 대단하여 성장기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자녀분은 아직 성장에 관련된 한약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예민한 성격이므로 위에서 설명드린 心藏神의 효과로 숙면을 잘 취하게 하여 심신을 안정케 하는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성장호르몬도 잘 분비되어서 신장과 심장의 기능을 원활하게하여 키도 잘 자라는 효과도 볼수있게 됩니다.

 

저희 삼성한의원에서는 엄격한 유기농 한약재를 구입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한의원 옥상에서 한약재의 철저한 관리와 청결한 탕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한약재는 기원에 맞고 잔류농약과 중금속검사를 식약청기준에 엄선한 최상의 유기농 한약재와 효능이 우수한 야생한약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