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체질적으로 방광이 약한지 몸이 피곤하고 힘들다 싶으면 방광염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요즘은 분비물이 나오면서 약간 냄새도 나는것 같은데요.
산부인과를 가는게 어려워서 혹시 한약으로도 치료가 되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제 친구는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때는 괜찮다가 다시 재발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 입니다.

 

귀하의 경우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만성방광염으로 보입니다. 한의학에서는 勞淋이라고 합니다. 

방광이나 신장쪽의 비뇨기계 염증은 면역력이 낮은 경우는 쉽게 만성화되어 부인과질환으로악화되어 치료에 애를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질,자궁으로 순차적으로 감염이 되어 골반전체가 염증으로 퍼져서 치료에 애를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가려우면서 분비물과 함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골반염(냉,대하,세균성질염)등의 자궁및 그 부속기관에서 발생되는 질환은 소염제나 항생제등의 양약으로는 잘 치료가 안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자주 발생되며 항생제를 복용할경우는 증상은 호전이되나 몸이 약한경우는 균이 완전히 죽지않고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스트레스나 과로등으로 면역력이 더 떨어지게되면 잠복해있던 균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다시 염증을 발생시키는것 입니다.  만성적인 방광염이나 골반염은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발생되는 것이므로 여성전문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상태에따라 2개월전후 정도 한약을 복용 하시면 완치 될수 있습니다.

 

저희 3대를 이어온 삼성한의원에서 사용되는 한약재는 기원에 맞고 잔류농약과 중금속검사를 식약청기준에 엄선한 최상의 유기농 한약재와 효능이 우수한 야생한약재로 3대째 삼성가의 임상처방으로 골반염 치료효과 개선에 탁월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