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40대 후반이신데요
갱년기이신것 같아 문의 올립니다.
생리 끝나신지는 1년정도 되셨구요
얼굴에 열이 확 올랐다가 식었다가를 반복하며
밤에 잠을 제대로 주무시지 못하시구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얼굴에 열이 오른다거나 불면증은 갱년기의 기본증상이라구 하더라구요...
치료를 받아야 할것같아서요
어떻게 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반갑습니다. 삼성한의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입니다.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난소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노화과정인 갱년기를 거치게 됩니다. 초기에는 피로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월경이 줄면서 불규칙하면서 폐경이 나타납니다. 간헐적으로 얼굴이 후끈거리면서 땀이 나며 자주 피곤하면서 만사가 귀찮아지고 우울하기도 하며 잠을 푹 이루지 못하며 성욕이 없어지면서 질건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는 건강상태나 증상에 따라 2~3개월 정도의 한약치료를 하게 됩니다. 막힌 기(氣-에너지) 를 잘 순환시키면서 부족해진 혈(血-여성에 이로운 물질)을 보충 시키고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진단하여 구체적인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면 갱년기 증상뿐만 아니라, 수술한 경우라도 기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도와서 건강 상태가 월등히 양호 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희 3대째 이어온 여성과 만성피로전문 삼성한의원에서는 많은 갱년기 환자분들이 놀랄만한 치료효과를 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것을 보면 한의학의 우수성이 대단함을 실로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