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 입니다.
부종은 그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조금은 이해가 힘드시겠지만, 한의학적으로 설명드리면 脾,肺,腎의 생리적인 기능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부종의 원인인 물(水)은 그 근본이 신장에 있으며, 그것은 폐장으로 나타나고 그 통제는 비장이 맡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몸의 폐장의 기능이 虛하게 되면 氣(에너지)가 精氣(필요에너지)로 되지 못하고 水로 변하며, 비장의 기능까지 虛하게되면 水를 조절하지 못해 水가 제대로 순행되지 않고 脾肺의 관할하는 肌肉과 皮膚로 水가 올라와 몸이 붓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과 붓는 부위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료후 한약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잘 되므로 악화되시기 전에 가까운 전문한의원에서 한약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침은 부종증에는 치료하지 않는것이 한의학적 방법입니다,
염분이 든 짠음식은 금하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야채 위주의 음식을 권합니다.
호박등의 민간요법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산후에 흔히들 부기를 빼기 위해서 호박이나 가물치등을 드시는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호박의 당(糖)성분은 산후에 오히려 더욱 살을찌도록 만들수 있으며, 가물치 또한 산후의 허약함을 더 악화 시킬 우려가 많은 어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