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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한의원을 찾아 진찰받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두달전 부터 밤에 땀이 너무 많이나 베게가 다젖을정도로 땀이 납니다.
가끔 한기를 느낄정도로 오싹한 느낌도 들었다가 갑자기 더워서 답답함도 느끼고요.
여름이라 더워서 그려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친구가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길래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해서 문의드렸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갱년기인가요..아님 허약해서 그런가요?
40대에서도 갱년기 증상이 올수가 있나요?
궁금하구요..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입니다.

땀은 우리몸의 체온을 조절시키는 아주 중요한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우리몸은 정상적인 체온을 항상 유지 시키기 위해서 생리적인 기능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몸은 스스로 땀을 흘리게 하여서 정상체온을 항상 유지 시킬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리적인 작용외에는 주로 기(氣)가 허약해지거나 감기때나 산후 또는 갱년기나 유산후 점차 몸의 기능이 허약해져서 나타나는 경우도 만습니다.이런 경우에는 한약치료가 잘 되므로 정확하게 진단하여 그 원인을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

여자나이 40대중반에 들어서면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부족으로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호르몬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 시기를 갱년기라 하여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장애를 겪게 되는데 이를 갱년기 장애라고 하며, 대개 마지막 월경을 치르고 1년후에 발생하는데 주로 48~55세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건강상태에따라 40세초반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양이줄며 얼굴이 후끈거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기도 하고 불면증, 불안, 무기력증, 성교시 통증을 느끼며 주근깨, 기미, 관절통을 느끼며 후기에는 골다공증,순환기장애등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폐경에 이르면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양도 줄어들어 갱년기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양방치료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보충해주는 호르몬 요법, 칼슘, 비타민등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식이요법, 가볍고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하는 운동요법을 권하고 있으나 강제적인 호르몬 투여처방은 한의학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바람직한 치료법으로는 보지않습니다.

한방치료는 한약과 침구치료 등으로 치료를 하는데,기혈의 울체를 풀어주고 순환을 시켜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진단하여 구체적인 증상에 의거하여 적당한 약물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저희 3대째 이어온 여성과 만성피로전문 삼성한의원에서는 많은 갱년기 환자분들이 놀랄만한 치료효과를 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것을 보면 한의학의 우수성이 대단함을 실로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