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다름아니구여.,어젯밤 곤히 자고 있던 남편이 새벽경에 혓바닥을 길게 빼고 뭐라고 소리를 내고는 싶은데 못내는 것처럼 낑낑 거리면서 얼굴을 마구 떨었어여. 몸도 경련을 일으키듯이 떨었구여.. 놀라서 깨웠는데 남편은 모르더라구여.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못지르는 꿈을 꿨다고는 하는데.. 꿈을 꾼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이상한 것이 혓바닥을 길게 빼고 얼굴을 마구 떨었다는게여.. 물한잔을 먹이고 다시 재웠는데 그 이후로는 그런현상을 보이지 않았어여. 요새 직장을 옮겼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약 두시간 반정도를 소요하거든여.)거의 매일이다시피 술을마시는 데다가.,집에 들어오기도 매일 새벽이고..일요일에도 출근을 하거든여. 술을 마셔서 그런지 살도 많이 쪘구여..배도 많이 나왔어여. 피곤하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인지.. 일단 진단을 받아봐야 하는 것인지..아니면 정말 자다가 꿈을 꿔서 그런 것인지.. 빠른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글을보니 과로로인한 피로가 누적되어온 기허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평상시 비슷한 행동이 없었다면, 요즘 먼거리 출근이나 회사업무,잦은 술자리등으로 오는 만성피로같으므로, 한약으로 몸의 균형을 맞쳐서 기를 보충해 주시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만성피로 치료에 관한 임상자료가 많습니다. 한방진료후 만성피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래원하실 시간이 없으시면 전화상담으로도 진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