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교수님?
3년전까지 여의도에서 살다 먼 런던으로 이민온 김 하나 입니다(정연이 엄마)
그때 신랑따라 급하게 수속 밟고 오느라 우리 교수님께는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해요?
엄마랑 아빤 계속 교수님께 많은 신세를 지고 계시단 얘기는 듣고있어요.
계속 두분 건강 잘 좀 챙겨주세요 ^^
그래서 이번에 추석에 공진단을 양가 두분께 좀 해드리자고 신랑이랑 상의하고 연락 드려요.
마침 삼성한의원에서 할인행사 한다는 문자를 받고서 감사했어요 ㅎ
교수님 시댁 부모님 두분은 한번인가 수년전에 진료도 받고 그때도 공진단을 드셔섰어요.
같이 두분 해드리면 될것 같구요. 친정에도 아빠랑 엄마도 같이 총 네분 모두 해주세요.

지금 공진단이 좀 더 구입할수있으면 우리애기 정연이것도 주시면 좋겠어요.

정연이가 런던에서 로펌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업무가 많아서 많이 피곤한가봐요 자기도 좀 먹었으면 좋겠다네요.
양가 부모님 주소는 엣날주소랑 다 같구요.
정연이건 이참에 200환으로 좀 주실수있으면 좋겠어요.
지금 100환 먹이고 나머지 100환은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내년초에 결혼도 예정이 되어있어서요.

16일 토요일 신랑이 출장중이라 한국에 계세요 그때 교수님께 인사드리러 간다고 합니다.
늘 교수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