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권택현입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증상은 TIC 질환으로 한의학에서 "胞輪振跳" "眼瞼振痙" 또는"目瞬" 이라는 질환입니다.
주로 안검이 저절로 씰룩 거리며 미세하게 떨리는 질병으로, 주로 윗 눈꺼풀이 떨리는경우가 더많으며, 한번정도 가볍게 나타나는 정도는 치료가 필요없이 자연스레 차츰 좋아지나, 떨리는증상이 자주 나타날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원인은 풍열로 오는것(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과, 몸의 기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칠정육울(七情六鬱-스트레스)로 발생되는것 2가지가 있는데 거의가 후자의 발생빈도가 대다수입니다. 즉,몸이 약한상태에서 스트레스가 과다하게 되면 나타 납니다.
귀하는 산후 허약해진 상태에서 육아로 몸이 지쳐있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나타난것으로 생각 됩니다.
치료는 허약해진 기혈을 보충시켜 주면서, 養血安靜(인체의 필요한 영양물질을 보충시키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치료법)시켜주는 한약을 증상에 따라 2주~4주정도 복용하시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 
